[style] .w-slider-dot { height: 24px; background: #fff; border: 1px; border-color: #0106C7; } .w-slider-dot.w-active { height: 24px; background: #0106C7; top: 3px; } .w-slider-nav.w-round { width: 24px; border-radius: 0px; } [/style]
파트1. 깊은舍廊사랑
사라진 소리의 기억, 무대 위에서 되살아나다!
'깊은사랑'은 농한기에 한시적으로 마을의 남성들이 땅을 파내어 만든 '깊은 사랑방'으로, 그 당시 귀명창들이 소리꾼을 불러 밤새 소리를 청해 들으며 마음을 달랬던 공간이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경기민요의 전통문화 '깊은사랑'에는 이곳을 스쳐간 많은 이들의 시간과 기억이 기록되어 있다.

잊혀진 전통, 다시 호흡하다!
경기 소리꾼 이희문은 전통을 단순히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잊혀진 소리와 문화를 다시 불러내고,그 안에 서린 정서와 시대의 감각을 되살려 오늘의 무대로 복원한다.이번 공연은 1970년대 '깊은사랑'에서 귀명창과 소리꾼들이 마주 앉아소리로 삶을 나누었던 순간을 생생하게 재현하고자 한다.

관객, 오늘의 귀명창이 되다!
이 무대에서 관객은 단순한 청중이 아니다.전통과 현재가 맞닿는 이 특별한 순간,오늘의 '귀명창'이 되어, 소리를 듣고, 기억하고,마음에 새기며 깊은사랑의 시간 속으로 함께 떠나보자.